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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f2008.12.14 00:50
Winny Lee 님께서 천안에 찾아 오셨다.
내가 숨겨 놓은 Traditional Cache Cheonan-Asan KTX Station #2 를 아직 못 찾고 계셔서 약간 힌트 좀 드렸다.

여기 까지 오셨는데 식사대접을 해야 할 것 같아서 함께 천안에서 잘 하는 닭고기 집에 갔다. 맛있게 먹고 캐싱 이야기도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안양에 가서 위니리님 숨겨 두신 것 못찾고 쩔쩔맨 이야기. 돌아와서 왜 못 찾았을까 머리 쥐어 박은 이야기. 숨길 때는 습관이 있고 다들 특징이 있다는 이야기... 보일때는 한눈에 보이는데 못 찾으면 한참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 것. 등
같은 경험을 가지고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헤어질때는 마이크로캐시 한아름을 안겨 주셨다. 고마우셔라. 가시면서 집근처에 오면 꼭 전화하라고 말씀해주시기 까지... 

천안에는 캐싱을 하는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찾으러 가려면 마음 먹고 떠나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집에 가시면서 몇개 숨기고 가신단다. FTF 놓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집에 돌아와 늦게 지오캐싱닷컴을 뒤지고 있는데 말씀하신 캐시가 떴다.
한 밤중이지만, 나를 위해 FTF를 하라고 숨겨주신 것이데 내가 놓칠수가 없지.
듣달같이 달려갔다. 헤드랜턴 확실히 써먹었다. 오늘은...

Traditional Cache Winter Story #1
아주 곱게 숨겨져 있는 캐시다.



 Traditional Cache Winter Story #2
자석을 이렇게도 써먹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가볍게.. FTF 
한 수 배웠다. 맨날 필름통 뚜껑에 붙일까 바닥에 붙일까 고민했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매섭게 초겨울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그날은 너무 따뜻한 겨울이 되었다.
Posted by hoonij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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