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seek2008.12.29 00:21
오늘(12월26일)은 평일 이지만, 휴일이다. 1년에 몇번이나 이런날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집에서 놀거나 쉰다. 어려운 시절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모기지 어쩌구로 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시절이 되었다. 어쨋든 난 오늘 쉬었다. 그리고 캐싱을 하러 떠났다.
공주로... 지난번 아이들과 함께 공산성과 무녕왕릉 일부만 찾고 나머지는 후일을 기약해야 했는데 마저 찾을 기회가 왔다.

공주시 남쪽 끝자락 부터 훑기 시작했다. 아마도 geojane2 님의 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지는 곳이다.
쉽게 3곳을 찾았다. 

My Bus Stop / GC1JV8G
Chungryeongtap / GC1JV88
In the hollow of a chestnut / GC1JV87

나머지 한 곳은 톤유님이 숨기신 것 인데 이건 정말 너무 어렵다.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바로 이동했다. 
이곳은 아마도 지오제인님이 시간 나실 때 한가로이 찾으시는 것이 더 제격인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사진은 없다.

FMIYC-2 / GC1JXH4



다음은 
공주교대 안에 있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아무래도 들킨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척 하고 뻔뻔하게 나왔다.

GJNUE 1 -Hidden treasures / GC1HNY2

다음은
제민천을 따라 있는 네개의 캐시에 도전한다.
이곳에서는 좌표가 이상한 곳을 가르키고 걷고 있는 방향과 거꾸로 트랙 화살표가 표시되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중에야 사태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 배터리가 다 되가느라고 GPSr가 혼절 상태인 걸 모르고서 열심히 머리만 쥐어 뜯었다. 

네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고 시간을 좀 허비하고 나중에서야 정신 차린 GPSr로 #1,#2 두개를 찾았다.
밑의 2개는 아예 위치 파악도 못했다. 으이구 또 와야 겠다. 

Gongju - Jemincheon Riverwalk #1 / GC1JV83
Gongju - Jemincheon Riverwalk #2 / GC1JV82

Gongju - Jemincheon Riverwalk #3 / GC1JV7Z
River Walk 2.5 / GC1JXGV

지금 부터는 바빠 지기 시작했다. 해가 뉘엿 뉘엿 지면서 날씨가 쌀쌀해진다. 슬슬 집에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어간다.
무령왕릉 옆에 공주박물관에 있던 걸 지난번에도 시간 없어서 포기하고 가야 했는데 오늘도 그러면 좀 아깝다.
서둘러 갔다. 멀리서 볼 때는 정문이 닫혀 있는 것 처럼 보이더니 괜찮다. 걸어서 들어 갈 수 있었다. 
찾고 나올 때는 큰문은 닫히고 작은문만 열려 있다. 아슬 아슬하게 시간을 맞췄다. 박물관 안쪽은 구경도 못했다. 이런 건 좀 아닌 것 같다.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다으 부터는 이러지 말자.

Gongju national museum / GC1JHTZ

바쁘다. 해가 다 져 버렸다. 하나만 더 시도하면 된다.
제로포인트에 도착하자 마자 척 눈에 들어 온다. 아직은 이 수준인가 보다. 공주버스터미널 옆 아파트 앞의 아주 작은 공원이다. 항상 느끼는 건지만, 막상 가보면 그냥 앉아서 편히 쉬기에 적당한 좋은 공원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아마도 캐싱을 하지 않았으면 평생 한번도 가지 않았을 그런 곳이다. 항상 고맙다.

Gongju Bus Terminal / GC1JHWE

이걸로 오늘의 대 장정을 마쳤다. 11개에 가서 8개 찾고, 3개는 방문만 했다. 찾지는 못하고. 이것으로도 대만족이다.
오늘 못찾으면 다음에 또 오면 된다.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겠다고 약속한 시간에도 아주 정확하게 맞춰서
come back home 했다. 
칭찬 들었다.

 

Posted by hoonij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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